[괴산소식] 군, 중원대 '천원의 아침밥' 지원 등

강신욱 기자 2023. 6.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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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중원대학교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생들의 식비와 중원대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식에 1000원을 지원한다.

군의 지원으로 아침밥 식사 인원이 8000명에서 1만5500명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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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천원의 아침밥. (사진=중원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중원대학교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와 대학교 공동 부담으로 학생에게 쌀과 쌀가공식품을 아침식사로 제공한다.

군은 학생들의 식비와 중원대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식에 1000원을 지원한다.

군의 지원으로 아침밥 식사 인원이 8000명에서 1만5500명으로 늘게 됐다.

중원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을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괴산군,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축제 분석, 군민 여가생활 패턴 분석,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입시 설명회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2일 교육지원청에서 괴산·증평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입시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동향을 파악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 선택과 입시 준비를 미리 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백상철 장학사가 대입 준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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