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참여

군 장병 진로 및 취업 상담 활동 지원

[안양=뉴시스]박노준(앞줄 왼쪽 두번째) 안양대 총장이 군 장병 진로 및 취업상담 지원 현장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안양시 주관으로 진행된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진로 및 취업 상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수도군단 사령부 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안양대학교는 군 장병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현역군인과 제대군인 그리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상담을 벌였다.

특히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구직자를 위한 MBTI 성격유형검사와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지원했다.

현역 사병 등 상담자들은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한 MBTI 성격유형검사와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에 관해 질문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학교는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과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등을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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