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자원 재활용 up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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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22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고창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었다.
고창군은 '적절한 분리배출로 쓰레기 재활용률 증가에 대한 방안 마련'이라는 과제를 선정해 '고창군 자원 재활용 up 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한다.
고창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11월까지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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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22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고창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열었다.
고창군은 ‘적절한 분리배출로 쓰레기 재활용률 증가에 대한 방안 마련’이라는 과제를 선정해 ‘고창군 자원 재활용 up 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한다.
디자인단은 군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깨끗한 고창을 위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기로 모두 뜻을 모았다. 발대식 후에는 조영수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고창군의 재활용률 현황과 정책디자인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창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11월까지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는 주민참여형의 정책결정으로 군민의 역량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정책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고창군은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단 제도를 도입,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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