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다고 갔다가… 무인점포·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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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인 카페, 아이스크림·밀키트 판매점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의 무인 판매점과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총 4359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12곳(0.3%)의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적발된 업체 중 밀키트 판매점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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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인 카페, 아이스크림·밀키트 판매점 등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의 무인 판매점과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 총 4359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12곳(0.3%)의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위반내용은 △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10곳) △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1곳) △ 건강진단 미실시 (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 중 밀키트 판매점이 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편의점 3곳,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2곳이었다.
이와 함께 무인 카페 등에서 운영하는 식품자동판매기 음료류 132건을 수거해 세균수 검사를 한 결과, 4곳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적발된 업체는 경기도 3곳, 대구 1곳이었다.
식약처는 "소비문화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식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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