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돌며 "집 가서 유튜브 찍자"… 미성년자 유인·추행한 50대男

최고나 기자 2023. 6.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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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를 돌며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수차례 여대생을 스토킹 한 5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이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제천 모 대학 인근을 돌면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집에 가서 유튜브 촬영을 하자"며 유인, 팔 등을 만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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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학가를 돌며 미성년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수차례 여대생을 스토킹 한 5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이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제천 모 대학 인근을 돌면서 만난 미성년자에게 "집에 가서 유튜브 촬영을 하자"며 유인, 팔 등을 만진 혐의다.

또 호감을 갖게된 여대생에게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등의 스토킹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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