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최초로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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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양곡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쇄미, 설미, 미강 등 부산물로 가축사료, 퇴비 등에 쓰인다.
부산물을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부산물이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농업인)들은 군을 방문해 요금납부와 수령증을 교부 받아 정부양곡 도정공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4월에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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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양곡 부산물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곡의 도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쇄미, 설미, 미강 등 부산물로 가축사료, 퇴비 등에 쓰인다.
부안군은 지난해 총 1118톤을 생산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군민(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사료 값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부산물을 신청한 이용자 순으로 부산물이 배정되고, 배정받은 군민(농업인)들은 군을 방문해 요금납부와 수령증을 교부 받아 정부양곡 도정공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4월에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 사업이 기름값, 농자재, 비료값 등 상승으로 농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이 생기면 즉시 보완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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