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초권역 협의체 교류 ‘제1차 WITH 3.0 캠프’ 개최

지난 19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2023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제1차 WITH 3.0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보건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19~20일 유성호텔에서 ‘2023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제1차 WITH 3.0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대구보건대, 원광보건대, 춘해보건대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 간 초권역 협의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대학 교직원 및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경모 대전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LINC 3.0 초권역 대학별 인공지능 재활 기업협업센터’를 주제로 지난 1차년도 사업 수행 내용과 함께 2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4개 대학 참여 학생들이 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의 주제를 발굴하고 계획서를 작성하는 동시에 2차 캠프에서 열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관철 대전보건대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 4개 대학뿐만 아니라 타 대학까지 공유 협의체 협의회에 참여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