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시,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 등

신정훈 기자 2023. 6.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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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28일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실시한다.

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을 13개 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리고,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에서 체납액을 모두 완납하면 반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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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28일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 실현이 목표다.

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을 13개 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리고,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20910대(23억67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2793대(30억7600만원)로 총 4884대(47억830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매달 합동 새벽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474대를 대상으로 영치 및 예고를 진행했고,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광주시청 징수과 및 읍·면·오포1동에서 체납액을 모두 완납하면 반환 가능하다.

◇광주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70억원 지원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을 위해 70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전기승용차 339대와 전기화물차 218대 등 총 557대이다.

지원금액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오는 26일, 전기승용차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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