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친한 친구 청소년 주간' 직업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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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7월1일부터 9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한 친구 청소년 주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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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7월1일부터 9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한 친구 청소년 주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 만나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 체험은 파티셰, 조향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특수분장사 등 5개 직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향수 만들기, 초코라떼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상처 특수분장 등 실습도 함께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일곡도서관 종합자료실 등에서 진학와 진로 관련 도서 전시회도 열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직업별 체험 참여 인원은 15~2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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