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인센티브와 함께 최우수에 한해 교육 선발 우선 부여 등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민이 체험한 적극행정 사례를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에서 다음 달 7일까지 군민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접수한다.

부서별 서면평가와 설문조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로 선발된 우수사례는 8월 말까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도록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 구성·운영’을 추진, 생활 속 불편과 위해요인 141건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발해 해당 직원에게 표창장 수여, 인사상 근무평정 때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11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8일까지 교육생 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기르기다. 반려식물을 기를 때 필요한 배양토 만들기, 병해충 방제법, 식물 영양관리법 등 이론수업과 식물을 심는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과 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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