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ETRI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 공개

김양수 기자 2023. 6.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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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어 사업화가 가능한 첨단기술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서는 ▲스마트카 ▲전기차 ▲물류 모빌리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등 4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61개 유망기술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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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분야 61개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및 상담 설명회 개최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서 열려, 금융지원 상담도 제공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를 열어 사업화가 가능한 첨단기술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서는 ▲스마트카 ▲전기차 ▲물류 모빌리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등 4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61개 유망기술들을 소개한다.

이 중 다중센서융합 자율주행 AI S/W 기술, 자율주행 다중센서 데이터 실시간 무손실 압축 저장기술 등 주요 8개 사업화 유망기술은 행사 당일 연구개발(R&D)을 수행한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1:1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화 협력 및 금융지원 상담도 열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상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동에 필요한 금융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출품 기술 내용은 설명회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 발 더 다가온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서 이번 설명회는 벤처·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TRI 방승찬 원장은 "많은 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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