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본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이문수 2023. 6.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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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가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공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농협은 이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을 방문해 쌀·삼계탕·과일·건강음료 등으로 구성한 500만원 상당의 '건강기원 농산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했다.

황준구 본부장과  나치만 청장은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마친 후 참전 유공자를 찾아 나라를 지킨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안한 노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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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황준구 본부장(가운데)과 나치만 청장(오른쪽)이 19일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건강기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가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공자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농협은 이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을 방문해 쌀·삼계탕·과일·건강음료 등으로 구성한 500만원 상당의 ‘건강기원 농산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했다. 

황준구 본부장과  나치만 청장은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마친 후 참전 유공자를 찾아 나라를 지킨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안한 노후를 기원했다.  

이번행사는 도농교류 지원사업에 앞장서 온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서울농협은 매년 6월 국가 유공자 후원행사를 해왔는데 최근 3년간 지원한 금액만도 1억원에 이른다. 

황준구 본부장은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목숨 걸고 국토를 지킨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들이 역사 속에서 잊히지 않도록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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