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제외…전남 수험생 성적 향상에 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 문항' 제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 안팎에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올해 수능시험에서 사교육 등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교육 여건이 낮은 편에 속하는 전남의 경쟁력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 문항' 제외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 안팎에서 희망적인 전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올해 수능시험에서 사교육 등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교육 여건이 낮은 편에 속하는 전남의 경쟁력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도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방침이 전남 학생들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수능 관련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로 전남의 많은 수험생들은 사교육을 접하기가 어려워 학교 수업과 EBS 교재 위주로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해외 출장 중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베트남 현지에서 해당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남도교육청 주변에서는 "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전남의 교육 환경을 감안할 때 학생들의 수능 성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내 차 가로막어"…일본도로 이웃 손목 자른 70대 체포
- 삽 들고 싸우다 밀리자…맹견 '핏불·셰퍼드' 풀어버린 친척
- "본전 뽑자" SNS서 '韓의료 꿀팁' 공유하는 중국인들[이슈시개]
- "집에서 유튜브 촬영하자"며…여대생 꼬신 '자전거 변태남'
- 목줄 없이 방치하다 '봉변'…산책 반려견 물어죽인 악마견
- 검찰, '盧부부 명예훼손' 정진석에 벌금 500만원 구형
- 검찰, '김남국 코인 의혹' 뇌물·공직자윤리법 적용 검토
- 일본 수협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 이원석, '檢 증거 조작' 제기한 宋에 "최순실 주장과 같아"
- '7만원 과자·4만원 바비큐' 사라질까…"지역축제,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