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치원 화재, 등원 전이어서 재산 피해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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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제주 지역 유치원에서 난 불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유치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연기가 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등원한 유치원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치원 1층 내부 200여㎡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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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출근시간대 제주 지역 유치원에서 난 불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어린이들이 등원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유치원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연기가 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는 소방대원 5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화재 당시 등원한 유치원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치원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
유치원 1층 내부 200여㎡와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조리실 전등설비 부근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정밀 감정을 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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