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헷갈리는 노동법... ‘찾아가는 마을노무사’로 해결
송진의 기자 2023. 6. 22. 17:02
동두천시가 다음 달 6일부터 노무관리 컨설팅 등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이른바 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을노무사 시행으로 노동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근로자와 영세 사업주가 각종 노동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사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5시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시는 노동사무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과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상담으로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사전 전화 및 이메일 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가 필요한 근로자 또는 노무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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