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길가던 여성 추행한 만취 현직 경찰관…직위해제
노경민 기자 권영지 기자 2023. 6.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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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길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부산 북구에서 길가던 여성 B씨의 앞을 가로막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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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여성 앞 가로막고 신체 접촉 혐의…불구속 송치
(부산=뉴스1) 노경민 권영지 기자 =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길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부산 북구에서 길가던 여성 B씨의 앞을 가로막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에게 직위 해제 조치를 내리고, 판결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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