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벤처 투자포럼, ‘창업생태계 필수 네트워크 장’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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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전북지역에서 창업생태계 필수 네트워크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지역 내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투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포럼과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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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전북지역에서 창업생태계 필수 네트워크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센터는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외 벤처투자 생태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차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강영재 센터장과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투자포럼은 ▲참가자별 자기소개 ▲팁스(TIPS) 운영사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소개 ▲전북 팁스 투자프로그램 신청 우수기업 3개사(㈜스코프로, ㈜바이오드, 보모어사이언스) IR발표 ▲도내 유망기업 1개사(㈜세라잔 첨단소재) IR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IR발표에서는 전북 팁스 투자 프로그램 신청 기업 중 우수 기업인 ‘스코프로(대표자 조진웅·전성헌, 위장관 전층절제용 결찰기구의 개발)’와 ‘바이오드(대표자 강민·장형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그리고 ‘보모어사이언스(대표자 김수형, 방사선 종양치료계획 평가 솔루션) 등 전북 지역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북 지역 우수기업으로 추천된 ‘세라잔 첨단소재(대표자 김대규, 친환경 밀베이스 및 안료 분산 사업)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지역 내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투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포럼과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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