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 가입

"경남 행복공동체 만드는데 힘 보탤 것"

22일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고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경남에서 열 번째로 가입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2일 경남 나눔명문기업 10호 가입식을 열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참여한다.

조 본부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남사회복지모금회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경남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우리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많은 기업들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문화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