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서 '흉기 무장' 3인조 집단폭행 사건...달아난 공범 추적 중

박지연 2023. 6.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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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골목길에서 흉기를 든 3인조가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다.

A씨 일당은 지난 17일 오전 12시 55분께 대림동 골목길의 한 음식점 앞에서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은 이후 경찰에 체포돼 지난 20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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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골목길에서 흉기를 든 3인조가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다.

A씨 일당은 지난 17일 오전 12시 55분께 대림동 골목길의 한 음식점 앞에서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일당은 흉기로 무장한 상태였다. 경찰이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 일당은 달아나고 없었다.

A씨 등 2명은 이후 경찰에 체포돼 지난 20일 구속됐다. 경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일당과 나머지 공범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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