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

정윤영 기자 2023. 6. 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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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앙은행이 22일 인플레이션 압박이 중기적으로 "다시 높아졌다"며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p) 인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국립은행(SNB)은 완강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 정책 금리를 0.25%p 올려 금리가 1.75%가 됐다고 밝혔다.

SNB는 지난해 긴축을 시작한 뒤 이번까지 5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높였다.

통신은 SNB의 인상폭은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면서, 현재 금리는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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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 연속 인상에 기준금리는 1.75%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스위스 중앙은행이 22일 인플레이션 압박이 중기적으로 "다시 높아졌다"며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p) 인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국립은행(SNB)은 완강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 정책 금리를 0.25%p 올려 금리가 1.75%가 됐다고 밝혔다.

SNB는 지난해 긴축을 시작한 뒤 이번까지 5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높였다. 통신은 SNB의 인상폭은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면서, 현재 금리는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SNB는 성명에서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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