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글로컬대학 대구 전멸…지역 의원 무능의 극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글로컬대학30에 대구지역 대학들이 모두 탈락한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대구의 미래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22일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근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령 인구가 줄어 대구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이지만 대구 12명의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대구시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야 하지만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글로컬대학30에 대구지역 대학들이 모두 탈락한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대구의 미래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22일 꼬집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교육의 도시 대구'의 명성이 갈수록 초라해져 간다. 국립 경북대의 경우 최근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42위, 국내 2위에 올랐다"며 "이는 대학의 연구력과 사회적, 지구적 책무에 대한 평가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령 인구가 줄어 대구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이지만 대구 12명의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대구시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야 하지만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지역이다 보니 대구에는 무관심이며, 하는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은 대구 희망의 날개마저 꺾어버렸다"면서 "일당 독점 피해는 대구 시민들이 고스란히 받는다는 것을 이번 기회로 또 한 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내 차 가로막어"…일본도로 이웃 손목 자른 70대 체포
- 삽 들고 싸우다 밀리자…맹견 '핏불·셰퍼드' 풀어버린 친척
- "본전 뽑자" SNS서 '韓의료 꿀팁' 공유하는 중국인들[이슈시개]
- "집에서 유튜브 촬영하자"며…여대생 꼬신 '자전거 변태남'
- 목줄 없이 방치하다 '봉변'…산책 반려견 물어죽인 악마견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엔 오염수냐 처리수냐…정부 "추후 고민"
- '검정비닐' 넣어 냉동실 5년 방치…'수원 영아살해' 의문점들
- 검찰, '盧부부 명예훼손' 정진석에 벌금 500만원 구형
- 검찰, '김남국 코인 의혹' 뇌물·공직자윤리법 적용 검토
- 소주 훔쳤다 주민번호 갖게된 60대…사각지대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