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15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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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대비해 오는 7월 5일까지 지하차도 15곳의 배수로와 집수정을 준설하고 배수펌프, 자동차단시설 등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지하차도는 침수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물 보강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있다"며 "차량자동차단시설 추가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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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대비해 오는 7월 5일까지 지하차도 15곳의 배수로와 집수정을 준설하고 배수펌프, 자동차단시설 등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집수정 내 토사·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차량자동차단시설 4개소와 CCTV시설 15개소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차량자동차단시설은 화재와 침수 등 재난상황 발생때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진입 차단시설로, 침수때 수위가 30cm로 올라갈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을 막는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이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하차도 모니터링과 침수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된 CCTV시설에 대해서는 렌즈 청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지하차도는 침수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물 보강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있다"며 "차량자동차단시설 추가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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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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