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중소기업 ESG 역량 높인다···경과원,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의정부=이경환 기자 2023. 6.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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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도입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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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전경. 사진 제공=경과원
[서울경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한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SG 자가진단은 도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은 이지비즈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기도와 경과원은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ESG 교육 △ESG 진단평가 △맞춤형 전문컨설팅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도입과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ESG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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