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외국인 인권보호·범죄예방 '외사자문협의회'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외국인에 대한 인권보호과 범죄예방, 국제교류·협력 사업 등 치안정책 자문을 위해 '외사자문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외사자문협의회는 학계·의료계·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통해 ▲체류외국인 인권보호 ▲국제적 테러 대응 ▲외국경찰기관과의 교류협력 등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등을 논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외국인에 대한 인권보호과 범죄예방, 국제교류·협력 사업 등 치안정책 자문을 위해 '외사자문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2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경기북부 전체 인구 350만명 중 약 3.5%에 해당하는 수치다.
외사자문협의회는 학계·의료계·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통해 ▲체류외국인 인권보호 ▲국제적 테러 대응 ▲외국경찰기관과의 교류협력 등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 등을 논의한다.
또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치안서비스 생산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논의,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은 "협의회 회원들에게 외국인 관련 치안정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한다"며 "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체류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은 물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