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울산 보훈 어르신 400명 영화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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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대상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22일 CGV 울산삼산점에서 지역 보훈 대상자 어르신 400명을 초대해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영화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울산지역 보훈 대상자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힘 써주신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가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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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 대상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22일 CGV 울산삼산점에서 지역 보훈 대상자 어르신 400명을 초대해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영화 관람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기간 중 사회적 교류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보훈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순희 울산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이 보다 즐거운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빵과 두유 등 간식을 지급했고, 노사는 보훈단체 활동비와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700만원을 울산 지역 9개 단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울산지역 보훈 대상자들을 초청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힘 써주신 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가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8년부터 16년째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보훈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쌀 구매비 지원, 보훈가정 집수리, 보훈기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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