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수교육지원청, 양 지역 간 교육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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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교육지원청과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이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양 지원청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연내 착공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현장 체험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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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교육지원청과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이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해교육지원청 심현호 교육장과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해 양 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원청 간 교육 현황과 교육활동 소개, 사전 환담과 협약식 체결, 교육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 지원청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연내 착공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현장 체험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행·재정적 지원과 초·중·고 교원 연수 및 교과 활동 세미나 공동 개최 지원, 교육활동 중심 역사 및 해양·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심현호 교육장은 “남해와 여수는 옛날부터 역사와 문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했다"며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10분 내로 오갈 수 있어 인적·물적자원 교류 확대로 신경제권 형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 해양∙생태전환교육 교류 확대로 교육의 장을 확장시켜 교육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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