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대통령 과학장학생 2명 배출…황용우·신강희

박홍식 기자 2023. 6.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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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재학생 2명이 '2023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1명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은 금오공대가 추구해 온 공학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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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황용우(왼쪽), 신강희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재학생 2명이 '2023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황용우(3년), 전자공학부 신강희(3년) 학생이 장학생으로 뽑혔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1명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과학기술분야의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을 발굴·육성해 세계적 핵심 과학자로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부에서는 최고 권위의 장학금으로 국내 대학의 경우, 4년제 대학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재학 중인 신입생 및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강희 학생은 대학 전력반도체 연구실 학부연구생으로, 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자동차 시스템의 전력효율을 결정하는 차세대 화합물 기반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공정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혁신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용우 학생은 지난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우수상, DU_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경북 융합인재 창의 아이디어 공모 장려상 등 창의·발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2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은 금오공대가 추구해 온 공학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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