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통신3사 합동 제철소 장마철 태풍 대응 훈련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6.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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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9일과 22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포스코는 19일에 태풍에 의해 휴대전화 불통 상황을 가정한 긴급지원 요청 메시지를 통신 3사에 보내고, 통신3사는 이동식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신속히 핵심지역에 전원을 복구하는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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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에 통신 3사와 함께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19일과 22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포항제철소에서 실시한 비상훈련에서는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SKT 대구Access Infra팀, KT 대구액세스운영센터, LG U+ 경북인프라담당에서 참여하여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19일에 태풍에 의해 휴대전화 불통 상황을 가정한 긴급지원 요청 메시지를 통신 3사에 보내고, 통신3사는 이동식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신속히 핵심지역에 전원을 복구하는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2일에는 포스코와 통신3사는 합동 점검을 통해 침수에 취약한 통신 장비를 안전한 위치로 이전하여 재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심민석 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통신 부분의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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