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적정규모 학교육성' 활성화 등 지원

안동=황재윤 기자 2023. 6. 22.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학교육성 추진 및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 등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학교육성업무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이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학교육성 추진 및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 등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학교육성업무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연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추진방안과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0교, 신설대체이전 3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34교를 통폐합 추진해 교육부로부터 108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과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학생 수 1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추진상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교육성업무 추진은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본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습권 보장,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