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25 전사자 합동안장식…숭고한 넋 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가 산화한 6인의 호국영웅이 70여년 만에 영면에 들었다.
육군은 22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안장식을 엄수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승옥 이등중사, 전복희·고영기 하사 등 3명이 안장됐다.
오문교 이등중사, 최봉근·태재명 일병 등 3명의 유해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가 산화한 6인의 호국영웅이 70여년 만에 영면에 들었다.
육군은 22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안장식을 엄수했다.
안장식은 군 관계자와 유가족 간담회, 국기·고인에 대한 경례, 조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승옥 이등중사, 전복희·고영기 하사 등 3명이 안장됐다. 오문교 이등중사, 최봉근·태재명 일병 등 3명의 유해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조사에서 “지금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육군 전 장병은 영웅들의 위대한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그 숭고한 사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