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본부, 경기대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과 손잡고 농번기 인력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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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과 손잡고 농번기 인력난 해결에 나섰다.
농민 김세권씨(72)는 "농번기인 요즘 모든 농가가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농협과 대학생 적기에 도움을 줘 걱정을 덜었다"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계기로 대학생들이 생명산업인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농민의 수고로움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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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대학교 봉사동아리 ‘깨끗한 사람들’과 손잡고 농번기 인력난 해결에 나섰다.
이날 서울농협 직원과 경기대학교 학생은 30℃가 넘는 무더위에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감자 농가를 찾아 수확과 농장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농민 김세권씨(72)는 “농번기인 요즘 모든 농가가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농협과 대학생 적기에 도움을 줘 걱정을 덜었다”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준구 본부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계기로 대학생들이 생명산업인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농민의 수고로움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영농지원활동을 중단없이 이어오고 있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농촌으로 봉사자 등의 인력을 송출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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