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대초,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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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이광진 교장)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상대초는 예선에서 상인초(대구)와 안성FC(경기)를 가볍게 이기고, 조 1위로 올라가 세종 참샘초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2002년 창단,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6년 금메달 이후로 매년 꾸준히 메달을 수상해왔다.
2022년, 2023년 전국소체 연속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여왕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초등여자축구부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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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이광진 교장)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이번 대회는 초등부 13개 팀이 참가했다.
상대초는 예선에서 상인초(대구)와 안성FC(경기)를 가볍게 이기고, 조 1위로 올라가 세종 참샘초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만난 전통의 강호 라이벌 남강초(진주)와의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충북 남산초등학교와 대결을 펼쳐 7-0 대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안았다.
상대초 강나영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힘을 내어 지고 있는 순간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무척 감사하고 또한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선수로 6학년 김하율, 최우수 감독 강나영, 최우수 코치 신선미, 최우수 GK상은 박지민이 선정됐다.
한편,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2002년 창단,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6년 금메달 이후로 매년 꾸준히 메달을 수상해왔다.
2022년, 2023년 전국소체 연속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여왕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초등여자축구부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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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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