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프로젝트 진행

오성택 2023. 6.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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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다음 달 1일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 및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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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다음 달 1일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 및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포스터. 부산시 제공
프로젝트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조형물을 7월 한 달간 전시한다. 또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개막식 당일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 관람객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기념품 배부, 피크닉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아기상어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영상 제작과 아기상어 대형 포토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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