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서원대 '2주기 대학 평생교육 사업' 선정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프 2.0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광역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수행하는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뽑혔다. 충북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도내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2025년 5월까지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서원대는 2024학년도부터 바이오코스메틱,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4개 전공(상담심리, 라이프설계, 문화예술경영, 바이오코스메틱전공)을 신설한다.

기존 3개 전공(경영·부동산, 사회복지학, 생활체육)을 더해 7개 전공을 운영한다.

◇ 충청대 미용예술과 성과 발표회

충청대학교는 미용예술과 두피 캡스톤 디자인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회는 2학년 44명이 부모님과 지인을 초청, 헤어 스파 부문 두피케어를 선보였다.

충청대 미용예술과는 1996년 개설돼 취업률 100％를 달성한 대표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준오헤어'와 '아이디 헤어' 등 유명브랜드 헤어 디자이너와 경영자를 다수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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