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로 어르신에 '웃음꽃' 선사

윤난슬 기자 2023. 6.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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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22일 익산 삼기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기배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은 영농철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아픈 곳이 있어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한 의료 진료 및 돋보기 지원·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는 마치 가뭄의 단비와 같은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관리 및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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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2일 익산 삼기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2일 익산 삼기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등을 펼치는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 진행하는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 의료진의 한방 의료지원을 비롯해 검안 측정을 통한 맞춤 돋보기 지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해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전국의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 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 종합 복지서비스다.

박기배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들은 영농철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아픈 곳이 있어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한 의료 진료 및 돋보기 지원·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는 마치 가뭄의 단비와 같은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관리 및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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