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하이, 대구-삿포로 하늘길 다시 열린다···국제선 코로나 이전 회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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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했던 대구-중국 항공 노선이 잇따라 재개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 대형항공사 중 하나인 중국동방항공이 23일부터 대구-상하이 노선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중국 사천항공이 대구-장가계 노선을 재개했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협의해 대구공항발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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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했던 대구-중국 항공 노선이 잇따라 재개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 대형항공사 중 하나인 중국동방항공이 23일부터 대구-상하이 노선을 재개한다.
이 노선에는 158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되고 주 5회 왕복 운항한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중국 사천항공이 대구-장가계 노선을 재개했다.
엔저 영향으로 일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부터는 대구-삿포로 노선도 주 5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들 노선이 재개되면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총 10개로 늘어난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협의해 대구공항발 국제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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