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JB문화공간 27일 개관…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운영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군산 나운동에 새롭게 문을 연다.(전북은행 제공)2023.6.22./뉴스1

(군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 새롭게 문을 연다.

전북은행은 27일 오후 2시에 군산 JB문화공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이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트로트 가수 조항조씨가 초청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군산 JB문화공간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카페와 200여명 규모의 대형 콘서트홀이, 2층에는 다목적홀, 전시공간, 정원, 개인 연습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웅산, BMK 등 대중가수부터 클래식, 재즈, 국악, 인디밴드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은 물론 함익병 피부과 의사, 금융인 존리, 배우 신은숙,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정재찬 교수, 육아 멘토 김선미 강사 등의 특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JB문화공간 통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주 JB문화공간에 하면 된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