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성군과 지방소멸위기대응을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는 지방소멸위기에 고성군과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고성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과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워케이션 활성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본 협약이 계기가 되어 추후 설악권 4개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지방소멸위기에 고성군과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고성군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고성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과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워케이션 활성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상호 교차 기부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향후 양 시군은 설악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범위를 확대해 인접 지역 간 장기적 비전을 갖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본 협약이 계기가 되어 추후 설악권 4개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설악권 지자체 간 우호증진과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