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미신고' 아동 고위험군 23명 중 3명 인천에…"예방접종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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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실태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출생미신고' 아동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3명 중 3명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와 계양구는 감사원 점검결과 출생미신고 고위험군 아동 중 인천지역 아동 3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원은 고위험군 아동 23명 중 3명이 인천에 포함돼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구와 계양구에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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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감사원 실태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출생미신고' 아동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3명 중 3명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와 계양구는 감사원 점검결과 출생미신고 고위험군 아동 중 인천지역 아동 3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원은 고위험군 아동 23명 중 3명이 인천에 포함돼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구와 계양구에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구와 계양구는 접종 여부를 감사원에 넘겼다. 또한 아동 3명 아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3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해 위기아동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2015년생~2022년생 중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인천 157명)을 확인했다. 이중 고위험군 23명을 파악했고, 3명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는 개인신상에 관한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며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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