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축현장서 50대 근로자 철골기둥에 깔려 숨져
김종서 기자 2023. 6. 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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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45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철골기둥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높이 12m, 무게 2.5톤에 달하는 기둥을 설치한 뒤 내려오던 중 기둥이 쓰러지면서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살피는 한편,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해당 사업장 등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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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2일 오전 10시45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공장 신축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철골기둥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높이 12m, 무게 2.5톤에 달하는 기둥을 설치한 뒤 내려오던 중 기둥이 쓰러지면서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살피는 한편,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해당 사업장 등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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