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균안, 팔꿈치 염증으로 1군 말소…큰 부상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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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던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나균안 선수가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나균안이 MRI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부위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나균안은 수원 kt전에서 6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5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피안타와 최다 실점을 남긴 나균안은 패전 투수가 됐고, 롯데는 8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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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던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나균안 선수가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나균안이 MRI 촬영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부위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나균안은 수원 kt전에서 6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5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피안타와 최다 실점을 남긴 나균안은 패전 투수가 됐고, 롯데는 8대 2로 졌습니다.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인 나균안은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2∼3일 동안 치료 후에는 훈련이 가능하다"면서 "내일(23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활군에서 몸 상태를 점검하고 추가로 부상이나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7월 초에는 1군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은 이번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14로 활약해 롯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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