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밥상’ 엎어버려…오염수 방류 반대 나선 학부모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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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오염수로 오염된 밥상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등장했다.
먹거리에 민감한 학부모들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에 나섰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울행동은 지난 12일부터 서명 운동에 나섰다.
학부모들은 22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밥상을 뒤엎는 행위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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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사성 오염수로 오염된 밥상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등장했다.
먹거리에 민감한 학부모들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에 나섰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서울행동은 지난 12일부터 서명 운동에 나섰다. 일주일 만에 10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학부모들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반대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학부모들은 22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촉구하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밥상을 뒤엎는 행위극을 진행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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