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대만 현지 마케팅 효과로 관광객 100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대구 달성군의 현지 방문 마케팅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달성군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늘길이 끊겨 달성군을 방문한 외국인이 1명도 없었다.
현지 여행사와 함께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설명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대구 달성군의 현지 방문 마케팅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달성군을 찾은 대만 관광객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늘길이 끊겨 달성군을 방문한 외국인이 1명도 없었다.
현지 여행사와 함께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단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설명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여행작가인 헬레나가 지난달 달성군의 여행 콘텐츠를 자신의 SNS에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달성군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동서원과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비슬산 등 명소가 산재해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오는 9월 대만의 단체객이 투어버스를 예약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