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동산중개업자 역량 강화 교육

'부동산중개업 전문성 UP, 전세피해 OUT'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등 주요 현안 사항 전달과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의 주택의 전세 피해 및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불법 중개 행위 척결, 100만 인구 사수 전입 홍보 서포터즈 결의대회도 병행하며 국민의 재산보호와 창원시 전입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가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합포구지회장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종사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숙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피해 예방과 인구 서포터즈를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부동산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전세 피해가 없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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