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 본격 추진…2028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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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지방도(645호) 확포장 공사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마-노성 도로는 총사업비 1500여억원을 들여 계룡 엄사면 유동리를 지나는 1번·4번 국도와 논산 노성면을 잇는 9.25㎞ 구간을 신설 8.48㎞, 확장 0.77㎞ 등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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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주민·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지방도(645호) 확포장 공사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마-노성 도로는 총사업비 1500여억원을 들여 계룡 엄사면 유동리를 지나는 1번·4번 국도와 논산 노성면을 잇는 9.25㎞ 구간을 신설 8.48㎞, 확장 0.77㎞ 등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충남건설본부는 2022년까지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실시설계를 끝냈으며 올해 하반기 도로구역결정, 보상계획공고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원할한 사업 시행을 위한 도로구역결정을 위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열람은 시청 건설교통실에서, 의견서는 충남건설본부로 7월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논산과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보상 등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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