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 팬스타그룹, 서울 사옥 '팬스타크루즈플라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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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서 서울 사옥(팬스타크루즈플라자 서울)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옥이 준공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빌딩 등 2곳에 분산해 있는 그룹의 서울지역 임직원들이 입주하게 된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1990년 그룹이 첫걸음을 시작한 지역에 서울 사옥을 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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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종합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서 서울 사옥(팬스타크루즈플라자 서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 사옥은 347㎡의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2621㎡ 규모로 2024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옥이 준공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빌딩 등 2곳에 분산해 있는 그룹의 서울지역 임직원들이 입주하게 된다.
1990년 창업한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산스타라인 등 한국과 일본에 9개 계열사를 두고 고속화물 운송을 중심으로 포워딩, 통관, 해상특송, 국제여객 운송 등 해운물류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1990년 그룹이 첫걸음을 시작한 지역에 서울 사옥을 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그룹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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