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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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에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지난해 첫 조류 경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은 발령이다.
강정고령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지난 19일 3만1천109cells/mL, 지난 12일 5천851cells/mL로 나타났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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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오후 3시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에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지난해 첫 조류 경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은 발령이다.
강정고령보는 유해 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지난 19일 3만1천109cells/mL, 지난 12일 5천851cells/mL로 나타났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해도 높은 기온이 지속돼 녹조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조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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