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지점 조류 경보…관심단계 2주만에 '경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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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강우량 부족으로 22일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 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칠서 지점에 조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해당 지점은 2회 연속(12일, 19일) 남조류 세포 수가 1만 Cell/mL를 초과했다.
낙동강청은 이상 고온으로 칠서지점에 수온이 상승했고, 강우량 부족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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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강우량 부족으로 22일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 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칠서 지점에 조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해당 지점은 2회 연속(12일, 19일) 남조류 세포 수가 1만 Cell/mL를 초과했다.
이는 8일 '관심' 단계 이후 2주 만에 '경계'로 격상한 것이다.
낙동강청은 이상 고온으로 칠서지점에 수온이 상승했고, 강우량 부족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주 1회 시행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이날부터 주 2회로 늘려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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