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

박수지 기자 2023. 6.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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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동부초등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동부초등학교에 학교를 개방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동부초등학교는 운동장과 주차장을 정해진 시간 동안 개방할 예정이다.

동부초등학교는 학생의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장과 주차장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은 종일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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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2일 구청장실에서 동부초등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동부초등학교에 학교를 개방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동부초등학교는 운동장과 주차장을 정해진 시간 동안 개방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학교 운동장이 개방되면 주민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차 시설 확보를 통해 주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부초등학교는 학생의 교육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장과 주차장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주말은 종일 개방할 계획이다.

◇동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울산시 동구는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현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효율적인 예산활용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퇴직자지원센터와 비정규직지원센터, 상담실, 교육실, 노동기념관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공간을 갖춰 오는 12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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