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교육부 'LiFE2.0사업' 선정...누적 사업비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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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2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LiFE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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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2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LiFE 사업'은 성인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LiFE2.0사업에는 영산대를 비롯한 4년제 30개교와 전문대 20개교가 참여한다. 영산대는 앞서 1주기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80억원을 지원받았다.
영산대 LiFE2.0사업의 중심인 미래융합대학은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헬스케어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미용건강관리학과 △웰빙조리창업학과 △실버재활학과 △인문문화융합학과 △노인복지상담학과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전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능성적 없이 입학 가능 △성인학습자 맞춤형 수업(주·야간, 온라인 등) △정규 학사 학위과정(일반 4년제 대학과 동일한 졸업장) △장학혜택(신입생은 첫 등록금 90% 및 이후 재학기간 40% 지원 등) △실무중심 교육과정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부구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로 교육대상은 더 이상 학령기에 국한되지 않고 전 생애로 확장되고 있다. 바야흐로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평생교육 실현은 물론 지역동반성장과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 등 대학의 책무를 다하는 평생교육의 린치핀(linchpin,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미래융합대학은 오는 9월 수시모집을 통해 성인학습자 250명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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